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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2500cc뽑았뜸

허벅지 안쪽 바깥까지 360도로 다 돌려뽑았어요

그때 기억을 되짚어보면 마취깨고 나면 회복실에

누워있는데 엄청 춥다는 기억만 나고 허벅지를 누가

난타한 얼얼함이 있음..............

간호사언니가 중간에 들어와서 죽줬어요

그리고 첫날이라 그런지 마취 덜깨서 그런지

첫날은 괜찮게 넘어가는데 누워서 움직일때

겁나 겁나 아픔@!! 화장실갈때도 겁나아픔 ㅎ

담당실장님한테 수술 후 뽑은 용량이랑 몸 괜찮은지 문자도 와여

저는 순지방 2500뽑음 이틀차부터 조올라 아프고

이주간은 고통의 시간입니다...

수술 혼자 와서 혼자가지마세요 혼자 못가겠던데??ㅠㅠ

저는 엄마차찬스 썼어여...

일주일간은 멍도 넘 심하고 아프고ㅠ 압박복입어도 다리가 팅팅..

이주동안 허벅지 팅팅뿔고 허틈 안보여서 망했나 우울모드탔는데

다행이도 붓기였어요 저는 붓기가 좀 늦게 빠진듯

꾸준히 두달까지 빠졌어요 졸라 늦게 빠짐 ㅠㅠㅠㅠㅠ

바본은 다생기는건지 딱딱하게 뭉쳐서 후관리 꼬박꼬박나갔어여

후관리는 3주부터 가능하다고 해여

지금은 한지 두달됐는데 지금은 개만족하지만

그땐 정말 아프고 효과 못본거 같아서 괜히했나 싶었어요

두달만 참아보세요 이래서 지흡하나보구나 싶어요

지금 다리라인 넘 만족스러워요 이제 똥꼬치마 입고 다닐거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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