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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가슴수술 후기><

학창시절부터 가슴 작은 게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ㅠㅠ

고딩때 여고라 그런지 애들이 맨날 계란후라이냐하고

등이냐 하는데 겉으로는 상처 안받은척 했지만...

이런게 쌓이다 보니까 넘나 스트레스더라구요.

옷 입을 때도 일부러 몸매 안 드러나게 하려고

펑퍼짐한 옷만 골라입게 되고...

맨날 이렇게 스트레스 받다가 정말 죽겠다 싶어서 ㅋㅋㅋ

가슴수술 하게 되었답니다!

보형물 종류가 여러개라 고민좀 했는데..

벨라젤스무스가 가격도 싸고 스무스타입이라

촉감이나 모양도 자연스럽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저는 이왕 하는거 엄청 크게 하고 싶었는데 ㅠㅠㅠ

제가 뼈대가 작고 워낙 마른 편이다보니까

너무 크게하면 어색하다고 그러다라구요.

260cc만 넣었어요 ㅋㅋ

지금 수술한지 한달정도 됐는데 260cc만 넣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딱 제 체형에 적당히 볼륨감있는 느낌^^

컵도 2컵이나 커졌구용~

요즘에는 딱 달라붙는 옷도 자신있게 입고있어요!!

다시 태어난 느낌이 이거구낭ㅋㅋㅋ

진작에 할 걸 그랬어욬ㅋㅋ

스무스타입은 마사지도 필요없다고 했어여!!

안그래도 가슴수술해서 아픈데, 마사지하면

개 아플 것 같은데.. 마사지 안해도 되서 다행이에요 ㅋㅋ

마사지는 안해도 여기서 스마트룩스로 관리해주니까

멍이 좀 더 빨리 빠지는 느낌이에요 ㅎㅎ

사후관리까지 해줘서 뭔가 더 안심되고 믿음이 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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