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팻 팔뚝 앞쪽 뒷쪽 전부해서 16병 뽑았습니다.
수면마취로 진행해서 추가비용이 나왔어요. 병수가 많아지면서 미니지흡쪽으로 가려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출근이 걸려서 .. 그냥 룩팻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수면마취를 해서 다른 분들처럼 용액이 아팠다 느낌이 어땠다는 잘 모르겠네요
수면마취 후 통증을 이야기 해보자면.. 생각보다 안아프다 입니다..
수면마취 때문에 어지럽고 몸이 으슬으슬 한 건 있었지만 생각보다 팔쪽에 통증이 없었어요
근육 땡기는 느낌은 있었지만 아직 마취가 남아있는건지 당일엔 괜찮았구요 .. 혼자서 집도 잘 올 정도로요..
멍도 거의 없고 수액도 나올 수 있다고 했는데 수액도 안나와서 걱정스러웠긴 했지만
시술 하고 지방 뽑은거 사진으로 보여줘서.. 믿고 기다렸네요..
이제 2주차라 그런지 점점 붓기가 빠지는게 보입니다 ..
팔이 꽉 끼던 블라우스가 넉넉해집니다.. 이 옷 입으면 팔을 못들었는데 들 수 있어요..
신기합니다.. 몸무게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사이즈 적으로 줄어들었다는게 옷을 입으니 확 느껴지네요..
개인적으로 붓기나 멍 통증이 거의 없어서.. 지흡체질인가 싶을정도네요..
이것도 케바케지만.. 저같은 경우도 있다고 후기 남겨봅니다... (지흡은 처음입니다)
후기 보면서 살짝 겁먹었었는데 아프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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