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전부터 고민하고 결심했다가 또 잊혀지고 반복했던 지방흡입을
이제서야 하네요. 평소에 운동은 좀 싫어하고 야식을 즐겨먹어서 그런가
정말 살이 너무 빨리 쪘는데요. 그 중에서도 팔뚝이 왠만한 성인 남자만큼 쪄서
차렷 자세를 하면 살이 조금 튀어나올정도? 였어요.
그러다 카페에서 360도지방흡입 글 보고 예약하고 가서 받고 왔는데요.
아직은 붓기가 있어서 모르겠는데 듣기로는 전체적으로 뽑아 주기 때문에
더 라인이 자연스러워 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360도지방흡입인듯요 ㅎ
수술은 수면마취를 해서 받을땐 잘 몰랐는데 마취가 풀리고 나니깐
조금 욱신거리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뭐 가볍게 움직이는 정도는
무리없이 하고 있구요 얼른 붓기 빠져서 여리한 팔뚝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언제쯤 그 가벼움을 느낄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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