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몸매관리 초간단 지방흡입 룩팻이 대세

겨울철에는 조금만 방심해도 야식이나 술자리로 점점 불어나는 옆구리 살이나 허벅지 살, 팔뚝 살 등으로 고민이 많으나 약속이 많은 연말에는 다이어트가 쉽지가 않다. 이에 많은 이들이 지방흡입을 고려하지만, 회복기간이 긴 지방흡입을 하기에는 부담이 많은 게 사실이다. 비만클리닉을 방문해 카복시, HPL 등 관리를 받거나 간단한 미니지방흡입을 받지만, 효과가 기대치보다 좋지 않은 경우가 다반사이다.

지방흡입 전문 클리닉 강남삼성라마르의원의 통계에 따르면 매년 11월 말부터 지방흡입 수술의 문의가 많아지기 시작해 12월 말부터 절정을 이루어 1월에 피크를 이룬다고 한다. 하지만 올해의 추세는 작년과는 다르게 11월 말부터 지방흡입 문의가 부쩍 늘었는데 최근 강남삼성라마르에서 새롭게 런칭을 한 룩팻의 영향이 크다고 한다.

룩팻 지방흡입은 기존의 비만 시술의 판도를 크게 바꾼 시술로, 특히 수험기간 동안 활동과 운동의 제약이 많아 허벅지, 복부비만을 가진 수험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분석에 따르면 허벅지지방흡입, 복부지방흡입, 팔지방흡입의 순으로 지방흡입의 문의가 많으며, 대부분 가늘고 예쁜 다리를 선호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런 선호도에 따라 최근 강남삼성라마르의원에서 출시한 룩팻 지방흡입의 인기가 많아지면서, 비슷한 컨셉의 지방흡입이 많이 생기고 있다. 지방흡입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룩팻은 수면마취를 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만큼 간단하게 지방을 뽑는 시술로, 복부지방흡입, 허벅지지방흡입이 두려운 사람들에게 또 다른 선택의 기회를 주고 있다.

룩팻은 지방흡입과 같은 시술이나 지방흡입의 단점인 회복기간이 필요 없는 시술이다. 15분 정도의 간단한 시술로 체내의 지방을 밖으로 뽑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통증이 적어 수면마취가 필요 없고 바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해 따로 휴가를 내지 않아도 된다.

또한, 복부지방흡입 대신 아랫배, 옆구리, 러브핸들 등을 선택적으로 시술할 수 있고, 팔지방흡입 대신 팔 바깥 라인에서 100~200cc의 지방을 뽑아 낼 수도 있다. 허벅지지방흡입 대신에는 승마살이나 허벅지 안쪽살과 같은 부위를 룩팻으로 제거해, 다이어트나 운동으로 빠지지 않는 군살을 일상생활 지장 없이 간단히 뺄 수 있다.

강남삼성라마르의원의 오일영 원장은 “룩팻 이외에도 단기간에 전신의 지방흡입을 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하루전신지방흡입, 일하면서 15,000cc 이상의 지방을 제거하는 전신워크대용량지방흡입, 라인을 충분히 빼면서도 회복이 빠른 퀵바비라인지방흡입 등 다양한 지방흡입 시술이 있으니, 연말을 맞아 개개인의 생활 패턴에 따라 다양한 지방흡입 방식을 접목해야 한다”라며 “지방흡입 시술 시 지방흡입전문병원을 통해 상담 받고 시술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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